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레고어 슈트라서 (문단 편집) === 숙청 === 1933년 1월 30일, [[아돌프 히틀러]] 내각이 성립했다. 당시 슈트라서는 이탈리아에서 돌아와 독일에 머물고 있었다. 당무에는 다시 복귀하지 않고 화학제약회사 이사직으로 스카웃되었다. 그는 정계 동료를 만나기를 거부했고, 동생 오토가 만든 정치단체 [[흑색 전선]]에도 참여하지 않았다고 한다. 1934년 6월 18일 [[루돌프 헤스]]에게 편지를 보내 히틀러에게 변함없는 충성심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2주도 지나기 전인 6월 30일, [[장검의 밤]] 사건 당시 [[게슈타포]]에 납치되었으며, 2시간 뒤 감옥에서 사살되었다. 공식적으로는 자살로 발표되었다. 동생 오토는 국외로 간신히 탈출에 성공한다. [[에른스트 룀]]과 패키지로 살해되고 좌파 성향이라 룀과 정치적 성향마저 유사했다고 곧잘 치부되지만, 룀을 비롯한 당내 과격 좌파와 슈트라서의 정치 노선은 전혀 달랐다. 룀과 [[돌격대]]는 반동 척결을 주장하며 사회혁명을 부르짖은 과격 좌파였고, 슈트라서는 반자본주의 성향은 있었으나 비교적 온건한 노동자 권익 중시 성향이었으며[* 단 국제 노동자 연대나 계급투쟁과는 연결되지 않는다. 나치당에서 이것은 '''조국과 민족이 없는 유대인식 사회주의'''으로 공산당을 비난하는 근거이다.], 정치적 행보로는 우파 부르주아 정당과 연정을 주도할 정도로 유연성이 있었다. 당연히 둘은 서로 사이도 좋지 않았고, 아예 슈트라서가 룀이 동성애자인 점을 비꼬아 룀을 암퇘지라고 비난할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